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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Preserve SSL 플러그인

SSL 지원이 되는 서버를 구하면서 어드민 페이지만 https://로 접속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워드프레스 Support Forum을 찾아보았지만 온통 hack으로 해결하는 방법 뿐이라 플러그인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주소에 https://를 치고 들어온 경우에만 동작하도록 했기 때문에 잘못 Activate했다가 어드민 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게 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단, 로그인과 어드민 페이지에 항상 https://를 사용하도록 하고 싶다면 .htaccess 파일wp-login.phpwp-admin/에 대한 리다이렉트 설정을 추가해야 합니다.

WorePress 2.2부터는 option_siteurloption_home에 대한 hook이 제공되어서 편법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hook을 이용했습니다. 0.9 버전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WordPress 2.2 이전 사용자는 0.8 버전을 사용하세요.)

CreativeCommons - By Preserve SSL 플러그인은 CreativeCommons - 저작자표시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덧. 워드프레스 사용자 현황 조사에 참여합니다. 워드 프레스 관련 포스트 중 가장 최근 것이라서 이 포스트를 선택했습니다.

워드프레스 댓글 11개 »

행운의 이력서

이 이력서는 미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IT 업계를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 당신 손에 들어간 이 이력서는 4일 안에 면접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7장을 복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미국에서 빌 게이츠라는 사람은 1975년에 이 이력서를 받았습니다. 폴 앨런과 빌 게이츠는 다음 날 면접을 진행했고, 그 뒤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MS-DOS와 Windows로 소프트웨어 시장을 독점합니다.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은 이 이력서를 받았으나 면접을 봐야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1985년 애플에서 쫓겨납니다. 그는 이 이력서를 다시 받기까지 12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바로 면접을 진행한 그는 3년 뒤인 2000년 애플의 공식적인 CEO가 됩니다.

내가 이 이력서를 본 것은 선릉 역 근처의 작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다. 개발자라고는 아르바이트생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개발자의 이력서는 곧바로 내게 넘어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력 서”라는 타이틀 밑에 바로 이름, 인적 사항, 경력 사항을 적은 표 대신 위과 같은 글이 있었다. 재미는 있었지만 개발자는 이런 종류의 센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이 사람이 기획자로 지원했다면 다음날 면접을 진행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지금쯤 지중해에 요트를 띄우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 본 글은 픽션입니다. 저는 선릉 역 근처의 작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습니다.

짧은 이야기 댓글 4개 »

Sensibly Correct

“어떤 세미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빈 비커 하나와 각각 자갈, 모래, 물이 들어있는 비커 세 개를 준비해온 강사가 빈 비커에 자갈을 가득 채우고, 사람들에게 비커가 가득 찼는지 물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아직 모래와 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지만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비커가 가득 찼다고 대답했습니다. 강사는 자갈이 들어있는 비커에 모래를 부었습니다. 모래가 자갈 사이를 조금씩 메우면서 비커를 채웠고, 강사는 다시 사람들에게 비커가 가득 찼는지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대답을 못 하고 망설이자 강사는 비커에 물을 부었습니다. 물은 모래 사이로 스며들면서 비커를 채웠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강사가 말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

교수는 짧게 이야기를 마치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학생들이 웅성웅성하면서 저마다 대답을 했지만 “아무리 바쁘다고 생각해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면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내용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교수는 잠시 학생들을 지켜보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작은 일부터 하다보면, 나중에 큰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짧게 포스팅을 마치고 독자 분들에게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여기서 교수가 말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눈치 채신 분? (잠시 고민해본 후에 마우스로 긁어보세요.) 교수가 문제를 내려고 마음 먹으면, 학생은 절대 풀 수 없다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짧은 이야기 댓글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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